그냥 드는 생각은 그것도 앵간히 부지런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검밑솔이네 이룻돌이네 해도 메이플에 들어가는 시간/노력이 만만치 않아서 할만큼 한 사람들이고

다른 거에도 눈이 가기 시작하면 생각 이상으로 시간이 없음...

다른 사람 댓글보니 공감 되는 건데 분명 하면 편하게 메소 들어오는 건 맞다만은 귀찮음, 시간 없음을 느낌.

아, 주말에 좀 해놔야지 - 약속 있으면 본캐/부캐 보스 외엔 다들 ㅂㅂ

평일에 좀 해야지 -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미루다가 아 익몬, 아 일퀘, 아 이벤트 1,000마리 - 타임오버

뭐 운영진이 알아서 어련히 하겠냐만은, 소소한 벌이도 되지만 열심히 모아다가 괜시리 설레는 마음에

맛만 볼까, 괜찮은 잇템이 있네 해서 건딜면 여태까지 모은 거 다 때려박고 새로운 부캐 양성,

밀린 세금 납부(어센틱보단 헥사 쪽으로 다 납부하러감 ㅠ), 괜히 거슬리는 18% 잠재를 21% 카르마로

보내 볼라다가 실패해서 조금만 더 돌려보자 -> 10억 20억 30억만에 원상복귀
// 결코 내가 그래서 그런 거 아님, 아무튼 아니라고. 하나 정도는 21% 갔으니 이득이라고...

그냥 그렇더라구.

뭐 벌 사람은 열심히 벌고, 가계에 도움되면 도움 되는 갑다 하는 거고.

죄다 메소로 소모되니 앵간치 열심히 모아놔도 쓰는 거 한 순간이라 무섭긴 함...

꼬우면 현질을 하셔야죠~ 하기엔 우리 머머리 이만치 키우고 부캐들도 잘 컸으니 만족한다.

6년 넘게 했으면 마이 무따이가...

논쟁이네 이게 옳네 저게 옳네는 사실 큰 관심은 없음.

신창섭의 은총으로 정상화 되겄지 싶은 정도.

그나저나 요새 칠흑 가격도 많이 내려갔는데 한 번이 안 나오는 건 참...ㅠ

특히 카엔슬, 잡았는데 대보명 2개, 빨간물약 하나, 경쿠 하나, 결정석 하나는 초큼 그렇다...

좀 더 줘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