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꼬리뼈 쪽이 앉거나 물 닿이면 따갑길래 별생각안했다 거슬리는 따가움이긴 했지만 상처가 났나? 싶었다
다시 태어나고싶다 내 몸 초기화하고싶다..
수술 자체는 마취하고 하니까 별로 안무서운데 마취깨고나서 낫는 과정에서 또 씻어야할거고 물 닿이면 ㅈㄴ 따갑겟지..
뭔가 개방된 부위면 따가워도 별로 안무서운데 항문 위 안쪽이니까 너무 무서워
아예 낫는동안 계속 마취해서 못 깨어났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쪽만 감각이나 통증을 못느끼게하는 주사라던가
통점이 없었으면 좋겠다..사실 이렇게까지 호들갑정도로 따가운건 아니지만 난 겁이너무많다..
진짜 무서워죽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