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식당에서 맞선임이 어제 석식에 찜닭 누가 했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했는데 ㅅㅂ 뭐가 잘못됐나 하고 제가 했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자기가 부대에 있으면서 먹었던 안동찜닭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내가 한 것보다 맛있던데? 라고하심..
나 진짜 그 말 듣고 눈물 나올 것 같았은데 존나게 꾹 참았음
조리를 전문적으로 7년동안 배우고 입대하신 내 맞선임한테서
자기보다 맛있게 잘 만들었다는 표현은 진심 나에게 최고의 칭찬이였음....
그리고 내 메애기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