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 분리수거하러 나가다가 어떤 애하고 부딪혀서 서로 넘어짐

2. 당연히 애가 먼저 죄송하다고 사죄하겠지.. 내가 어른인데 하고 기다리는데 안하고 울면서 그냥 가는거임.

3. 붙잡아서 혼냄. 넌 가정교육 못받았냐고

4. 오후7시정도에 애 엄마랑 같이 우리집으로 왔음.  당연히 사죄하겠지 하는데 ㅈㄴ ㅈㄹ하더라 노발대발. 말싸움으로 번짐.

5. 다 끝나고 억울해서 울었음. 나 어렸을때는 감히 상상도 못하던 일인데.. 나때는 어린 내가 무릎꿇고, 당연히 연장자가 사과를 받아야하는데 왜 나는 받으면 안되는건가? 시대가 변했다고해도 하필 그 피해자는 나여야하는가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