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어른들끼리 밖에서 삼겹살 먹고왔는데

아빠가 남은 삼겹살 싸와서 울집개 줬는데 친척 누나가

눈깔 뒤집혀서 사람 먹는걸 왜 개 주냐면서 학대라고 발악하는데

집안 분위기 곱창나고 난리도 아니였음 울집개 일년에

두번은 건강검진 받는데 멀쩡 하던데 학대라는 소리 들으니까

벙찌네 나도 가끔 치킨 먹을때 살만 골라서 주고 했었는데

진짜 얼마 못살고 죽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