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첫날에 자기 소개 시간에
조교들이랑 게임 얘기 나오면서 웃고 떠듦

기상 나팔 말고 이상한 요가? 체조? 시킴 아침마다
3주차쯤에 씹고 그냥 자다가 조교한테 혼남

탄약고 근무 없음
사실상 탄약고 없음

총기 번호 등등 그냥 다 까먹음
당시엔 자연스럽게 외웠는데
전역 후 금방 잊음

대대장 얼굴 보기 힘들었음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

취사병 진짜 개꿀이였음
보통 취사병:일반병 비율이 1:100 이러나?
우리 부대는 1:20이었음
그마저도 일반병 지원 받아서 일손 흘러넘침
5~6시에 일어나고 그럼

저녁점호 한 장소에 다같이 모여서 함

훈련 중에 전화로 전파하고
카톡으로 정보 공유하고 그럼

행군 끝나고 막걸리 안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