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어렸을때부터 돈 없다는 소리 입에 달고 살고

그래서 어차피 공부도 안할거 나도 학원도 안다닌다 했는데 어거지로 보내놓고서는 맨날 돈없라이팅 하고

아빠가 대기업에서 부장이고 엄마도 공무원인데
내가 바보도 아니고
우리집에 돈이 아무리 없어도 정도껏 있을정도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모은돈이 없다네 ㄷㄷ

이번에 처음으로 물어봤는데 아빠가 월에 실수령 600받으면
360을 엄마한테 준다고 함

근데도 돈없다면서 나한테 용돈은 꼴랑 30주고
이마저도 다음달부터 25로 깎는다길래

진짜 열뻗치는거임 갑자기
나는 용돈 30따리 말고 손벌린적도 단 한번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