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공사장이랑 노가다판에서 소리지르면서 욕하는 아재들만 보다가

피시방에서 커플이 꽁냥하면서 예쁜말로 그러니깐 옆자리에서 듣는 나까지 기분 좋아지네

오랜만에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풋풋함에 ㅋㅋㅋ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