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군대다닐땐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했었음??

라떼 우리부대에서는

'팡이요병장님 오늘 석식 ㅇㅇ인데 식사하시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합격
'팡이요병장님 오늘 석식 ㅇㅇ인데 식사하십니까?' - 이새끼가??

요거였음.. 그리고 잠시 고민할 때 '아' 하면 안 됐음

선임이 '야 너 ㅇㅇ이 어딨는지 아냐?' 했을 떄
'아.. 잘 모르겠습니다' 하면 눈치줬읐음. 

요새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