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혐오하는 표정이군. 그렇게 그들이 마음에 안들었나"

"하지만 어쩌겠나. 항상 정명한 방법으로 살아갈 생각이었다면 그 일이 일어나선 안됐었지. 우리는 단군의 후손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