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시마네현 이즈모시 라는곳인데, 이즈모는 일본 신화에서 스사노오의 후손인 오오쿠니누시가 아마테라스의 손자 니니기에게 나라를 양보하며 본인이 살곳을 만들었는데 그곳이 이즈모로, 일본 신화에서도 주요 무대중 하나로 나와서 신화의 나라로 불리는 유명한 관광지임

일본에서는 음력 10월을 신이 없는 달이라고 해서 神無月(칸나즈키)라고 부르지만 10월에 일본 전국의 신이 이즈모 대사로 모여들기 때문에 이즈모는 매년 10월을 신이 있는 달이라고 해서 神在月(카미아리즈키) 라고 부름

이즈모 대사(大社 : 큰 신사)는 신화시대부터 이어져온 신사 답게 일본내에서도 아주 크고 격식높은 신사이며 이곳은 연을 맺어주는 신사로 유명해서 전국의 커플들이나 연을 맺길 원하는 사람들이 참배하러오는곳이기도 함


신화의 나라 답게 관광스폿이 신화랑 관련된게 많고 그중 하나가 저 稲佐の浜(이나사의 해변) 이라는곳

저 바위의 신화를 요약하면 일본의 신이 신라의 땅을 끌여당겨 여기로 옮겼다는 내용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