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것보다 빠져나가는게 더 많다는 것이다

메소 절대 안모인다

오히려 부족하다

주보 도는 이유도

조금 덜 쓰기 위해서 억지로 도는거다

메소 남는다는 애들은

뭔가를 포기한 애들임

코디를 포기했든
레벨링을 포기했든
스펙업을 포기했든
편리함을 포기했든

우선순위를 따져서
포기할 수 없는 것과
포기해도 되는 것을 나눈다.
선택의 과정은 고통이다.

포기하면 편하다.
메이플은 걍 끝없는 마라톤이다.
닿을 것 같으면 또 멀어지고
제논의 역설같은 게임이다.
이 게임에 종점은 없다.

내가 보기엔
메이플 섭종보다
지구멸망이 더 빠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