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뭐 돈 안쓰고 분재식 일퀘육성하는 사람이라

그때도 그렇게했고 지금까지도 재밌게 잘 즐기는데

몇년전만 생각해봐도 그시절에는 사람들을 메이플에 절대 입문시킬수가 없었음..

왜냐하면 너무진입장벽이 높았거든..

다른사람 특히 뉴비들은 매일 우루스를 해봤자 심볼세도 못내고 폐사함

지금에야 뭐 그냥 저냥 템값싸고 심볼세 대폭완화에 기본템도 빵빵하게 많이주고그러는데 (기간제로~!)

2018년도부터 2023년도 초까지는 사람들이 입문해? 그럼 심볼세내다가 폐사하고 아케인포뻥못받아 폐사하고 이랬단말이지

그럼 현질해야하는데 이 단계때 현질하고 싶겠냐


어찌어찌 그 구간 넘겨서 올라오면 다음단계는 그래도 할만해

어떻게든 앱솔 17둘둘했어

근데 그 다음은

왠만한 깡으로는 어지간해선 못넘어감

장신구하나에 몇십만원씩하고

여명? 세트효과는 기깔찬데 교불임

교가장신구? 성능도 구린데 최소 200억시작에 옵 좋은거일수록 가격 높아짐

무교 장신구초 여명칠흑이랑 비비려면 놀장템사야하는데 이건 뭐 500억이상임

물론 그만큼 돌아오는건 있긴함.. 그때 노작 칠흑이 몇백억이였어서 한번뜨면 따갚되는 가능하긴했음 (최소 2021년도까지는 그 이후에는 단물 다 빠져서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함)

그래서 남한테 추천을 못하겠더라고

나야 뭐 고스펙에 욕심이 없어가지고 그때도 그냥 천천히 하고있었지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아 이거 대출받아서 풀드맞추고 칠흑 몇번뜨면 본전치긴데 한번 해봐? 라는 미친 생각을 하긴 했던적이 있긴 하고
그리고 지금도 솔직히 그때 들어갔으면 자제력이 된단 가정하에는 분명 이득을 봤을거라 생각함)


아무튼 이런 무서운 시절이 있었지...


근데 지금은 갈매기만 버틴다 가정하고 꾸준히 육성한다고 쳐봐..

그럼 노베이스에서 6개월정도 재밌게 즐기면 2천 3천까지는 올라가고

그렇게 1년정도하면 오천만 2년정도하면 해방할정도가 됨

그리고 그 다음단계인 1억이상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함

예전처럼 효율낮은 템값이 하늘처럼높고 효율좋은템은 맞추기 부담스러워가지고

돈 안지르면 답도 없는 수준이 아님

물론 지금도 빡세기로는 ㅈㄴ빡센편이.. 근데 옛날만큼은 아님 진짜 엄청쾌적해졌음 옛 시절이  pay to play 였다면 지금은 pay to enjoy 정도 수준으로는 올라왔음

그래서 옛날과 다르게 재밌게할수있으니 다른사람한테도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