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없이 바로 본론부터 얘기하겠음.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

289렙 캐릭터로 -1 레벨의 몬스터 500마리 잡았을 때 128억 2045만의 경험치를 얻음(경험치 버핑 없이 버닝 필드
10단계를 포함한 추가 경험치 획득 404%, 경험치 관련 캐시 아이템 기간 지나면 이보다 낮아짐)



세르니움 일퀘 기본 경험치 + α(보약 버프에 의한 추가 일퀘 경험치 + 해당 지역 몬스터 500마리분의 경험치) = 164억 5568만 2,080 + α(적게는 수 억, 많게는 100억이 넘는 경험치)

무슨 말을 하고 싶냐면, 심볼 레벨이 이미 만렙이거나 혹은 레범몬조차 아닌 몬스터를 경험치만을 더 얻기 위해서 매일마다 지정된 마릿수만큼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됨.

해결 방안

하위 지역의 심볼세를 완납한 경우(심볼 레벨 11), 완납한 지역의 일퀘를 그 바로 다음 지역의 일퀘로 이월시켜 부담감을 줄임.
ex) 세르니움 일퀘 경험치 100, 호텔 아르크스 일퀘 경험치 200, 오디움 일퀘 경험치 300이라 가정할 때, 세르니움 심볼을 11까지 강화하여 완납한 경우, 세르니움 심볼은 더이상 필요 없으므로 일퀘를 하지 않는 대신 호텔 아르크스의 일퀘를 할 때 1000마리를 잡고 완료 시 경험치 300(100+200)을 얻고 오디움 일퀘는 완료 시 경험치 300을 얻음. 만약 호텔 아르크스까지 완납한 경우, 오디움 일퀘를 할 때 1500마리를 잡고 완료 시 경험치 600(100+200+300)을 얻음.
+ 어센틱 심볼 6개를 모두 완납한 경우, 그랜드 어센틱 심볼로 이월된다면 진짜 그야말로 乃

효과

1. 운영진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심볼세를 내게끔 유도하여 메소를 삭제시킬 수 있음.

2. 유저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의 세금을 완납했을 경우 추가적인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심볼세를 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나 불만이 매우 줄어듦. 오히려 신창섭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됨

3. 노버핑 상태로 일퀘를 억지로 하게끔 하는 것보다 '일퀘 하는 김에 그냥 1소재비라도 사냥하자'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히려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릴 수 있고, 최상위 지역이 새로 나온 만큼 이를 즐길 수 있는 유저가 늘어날 수 있게끔 가속화할 수 있음.




이건 별개의 얘기인데,
오디움 최소 어센틱 포스 130, 도원경 230, 아르테리아 330, 카르시온 430으로 진행되서 탈라하트는 그럼 530쯤인가? 그렇게 예상하고 있었는데 테섭에서 630으로 나온 건 진짜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함. 
289렙을 지나면서까지 과금 없이 열심히 사냥을 하면서 심볼세를 완납할 만큼의 메소는 모아둔 상태이지만, 스펙업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비교하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지금까지 해왔는데(사실은 당장 탈라하트를 목표로 시그너스 칭호 3개나 사서 쓰고, 비효율적이라는 걸 알지만 만렙을 목표로 한다는 나의 의지를 굳히기 위해 야누스 만렙찍음), 하나의 요소가 기존의 방법들과 내 방식들을 압살하면서 운영진이 마치 '당신이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 당신은 장기체납자니까 밀린 세금 내라.' 같은 통보처럼 느껴져서 솔직히 굉장히 불쾌감을 느낌.
현시점 최종 몬스터의 어센틱 포스가 700이니까 만렙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심볼세를 내긴 할건데, 현 어센틱 포스 500에서 640까지 밀린 걸 한 번에 전부 내면 158억을 내야 하는데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거임.
그냥 결론은, 본섭으로 들어올 때 탈라하트 최저 어센틱 포스가 630인 것을 10만이라도 낮춰서 들어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