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파티 전체 딜상승량 6%가 아닌데도 최종뎀 6%라는 수치에 꽂혀서
딜 상승량을 너무 간과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것 같음


이론적으로 볼때 상시최종뎀과 극딜시 최종뎀 둘중 비교하면 상시최종뎀이 좋은게 맞지만

보통의 경우 수치가 상시최종뎀은 극딜시 최종뎀 시너지보다 낮기때문에

파티격 보스들은 리레와 바인드 극딜 메타가 죽는게 아닌 이상 
메이플에선 수치 낮은 상시최종뎀 보다 극딜시 최종뎀 높은게 전체 딜적으로 오히려 더 나은경우가 많음
(가동률 고려한 상승량 수치가 동일하다는 가정하)


그리고 파티원에 비례하여 프레이 최종뎀 수치가 감소하는게
첫 문단에서 언급했다시피 파티 전체의 딜이 최종뎀 6%만큼만 오른다는게 아님

파티로 갔을때 비숍을 제외한 "본인 최종뎀이 6% 만큼만" 오름
게다가 이 수치는 리브라 뎀증, 피메 상시뎀증, 엔터 방깎수치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는거임


그렇기에 모든 파티원의 딜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퓨딜의 경우 600%의 파티 딜을 내겠지만 풀프레이 비숍을 데려간다면 
파티 전체 딜이 606%가 아닌 비숍을 제외한 5인의 딜이 6%씩 총 30%가 증가하기에 630%가 된다는거임
(+ 프레이 지속시간은 기존보다 더 늘어나서 기존 프레이랑 정확한 수치비교 불가능)

이는 위에서 말한 리브라와 피메, 엔터를 제외한 수치이므로 대략적으로 최소 650%이상의 딜을 낸다는거지

근데 여기서 비숍의 딜이 내려간걸 감안해서 
비숍 딜이 퓨딜 대비 80%라고 친다 해도 630%의 파티 딜이 나옴

그럼 딜러한명이 비숍을 대체하려면 동일 퓨딜대비 최소한 130%이상은 쌔야한다는건데

밸패 전 제논조차 9.9챌에서 드러났다시피 평균 대비 130% 턱걸이였으므로 현재는 그러한 퓨딜은 사실상 없음.

대신 예전보단 퓨딜과 숍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어 숍이 없으면 퓨딜데려가도 할만하다는 메리트가 생겼다는거에 의의가 큰거임. 


그렇기에 결과적으로 풀프레이 비숍은 동일스펙이라는 가정하에 여전히 딜러보다 안좋을수가 없고
비숍과 다른 시너지딜러를 비교하면 딜 상승량 자체에서는 비숍보다 더 우세할수 있고(파티원 인원수비례 감소가 없으니) 프레이 최종뎀 수치가 낮을수록 이러한 수치는 많이 떨어질순 있겠으나

림보같이 생존케어가 필요없는 특수케이스의 보스를 제외하면 
여전히 비숍>=타 시너지딜러 > 퓨딜은 불변임

애초에 메벤에서 숍을 싫어하던 이유가 스펙안되는데 상위보스 쳐 다니는 날먹숍< 이게 문제였던거잖음.
스펙이 안되면 이제 비숍? 안데려가는게 맞음. 딜러끼고말지


근데 스펙이 되는데도 비숍이 퓨딜보다 안좋다? 이건 잘못된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