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 vs 리부트 논쟁에서 혐오,조롱은 양쪽다 한게 맞는거같은데

주요논지는 본서버 입장에서 리부트가 사기니까 밸런스가 안맞는다 였지 반대는 잘 못본듯?

메소x5 경험치획득x2.3배에 에디셔널이 없더라도 꽤 높은수준의 딜을 보정해주는 데미지 증가까지

리부트의 메리트가 확실히 본서버에비해 압도적으로 좋은것만큼은 팩트 같음.


근데 여기서 이상한부분이 MMORPG는 뭐니뭐니해도 결국 인구수가 재산인 장르잖아

그럼 보통 유저이탈을 최소화하고 유입을 활성화 시키려면 시스템을 좋게 개선해나가는게 맞는방향인데 상식적으로

여러가지 정황을 봤을때 본섭에 비해 리부트가 확실히 육성쪽에서 메리트가 있던게 맞아보였는데

그러면 본섭에다가 리부트에있던 시스템을 이식하던, 비슷하게 시스템을 완화 하던 그런방향으로 갔으면

리부트 이탈도 없고 간편하고 빠른 육성시스템에 매력을 느껴서 뉴비나 복귀도 많이 받을수 있었을 거고...

근데 왜 그 반대의 행보를 보였을까... 좋은시스템, 상대적으로 나쁜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은쪽으로 맞추는게

상식적인거 아닌가...

실제로 듣기로는 리부트유저가 약12만 이었는데 10만이 이탈할정도로 유저이탈 자체가 일단 상당했고

요새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창POP도 그렇고 여러 법적인 문제 등으로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의 실제 게임성이랑은

무관하게 게임 자체가 조롱거리가되버린느낌이라 큰 유입도 기대하기 힘들어 진것같음.

단순히 디렉터 및 운영진이 이런방향으로 흘러갈걸 전혀 예상못했다는건 불가능한거같고

어떻게든 다퍼줄게, 유저 끌어모아! 느낌으로 체급 늘려보려는 게임은 많은데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있는 유저를 쫓아내듯? 하는 느낌으로 오히려 나서서 체급을 축소하고있는게임은 

진짜로 본적이 없는거같아서.  

혹시 이거에대한 적절한 이유나, 가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