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건은 솔직히 그닥 관심 없고 비숍 도핑/노도핑 이야기만 하려구 함

저도 숍이고 올해 초에 6천만쯤부터 검마 다녔는데
레벨 개쪼렙이었으니까 렙반감 계산하면 3~4천만 정도 되려나?
뭐 파티케어 봐야하니까 딜 넣을 시간 없고 전투력 의미없다, 인트만 보면 된다, 그냥 명분 정도이다
이런 이야기는 사실 당연한거니까 그냥 차치하고.. 

솔직히 스펙 의미 없을 비숍이면 반빨별 / 노블 / 장비명장 / 하울링 이런거 하든 안하든 
클리어타임 5초도 차이 안나긴 할걸

근데 그렇게 효율 따질거면

하이퍼스탯 밀고 인트
유니온 인트
비약도 고급 대축복의 비약 + 지능 상승 비약
백금의서 빼고 방패 대충 인트 9% 띄어오기

이런거라도 하게 되던데 이게 반빨별 같은 도핑보단 의미 있긴 할듯
솔직히 이거 해서 인트 영끌하고 2500 올린다고해도, 이거조차 그렇게 큰 의미는 없겠지


근데 뭘 도핑 하던 말던 의미 없다 하면서
당당하게 노도핑으로 가는건 누군가에겐 
당연히 호불호 갈리지 않을까 싶긴 함
대충 보는 사람들은 "보기 민망하다" 정도 느끼시겠고, 비교적 주의깊게 보는 사람들은 험한 말 나오겠죠

이게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사실 어떤 도핑이든 의미 없으니까 안하는게 맞는데
사실 그렇게 이성적일거면 노도핑해서 누군가에게 받을 눈초리도 생각해야 하지 않나..
이거 도핑한다고 해도 거진 돈 안드는 수준 아닌가 

근데 뭐 사실 도핑하냐마냐 고민할 빠엔 연습모드 한 판이라도 더 뛰어서
파티케어 연습 더 하는게 나은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