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좋은데 아빠가 진짜 ㅋㅋ 부모 욕하는 새끼 되기는 싫으니까 길게는 말 안함 아무튼 여러모로 진짜 너무 안맞음

어렸을 때부터 겪은 게 좀 많아서 쌓인 건수가 꽤 됨 당장 떠올려서 셀 수 없을 정도? 인터넷 자극적인 썰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긴 한데 건물주님 얘기 계속 나올 때 자꾸 내 상황이 마음속에서 부각돼서 괴롭고 그렇더라고
방금도 한바탕 한게 트리거였고 더는 못 참겠더라

여튼 지금 알바부터 해야할 거 같은데 살 뺄 겸 쿠팡 알바 같은거 하는거 괜찮나? 페이는 센걸로 아는데
이후엔 학교 쪽 편의점 알바 찾아서 해야할 거 같음
학교 근처로 자취방 찾는건 엄마 설득 후에 엄마한테 도움 받을 수 있을 거 같음

내가 아직 애새끼라 이게 현실성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때보임? 참고로 알바 경험 아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