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주스탯에 새로 생긴거 같아서 한번 보니까

기댓값 알려주는게 생겼어가지고

갑자기 궁금해서 계산해봤습니다


먼저 21성 -> 22성 200제 기댓값을 한번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스타캐치 등등 아무것도 없는 그냥 노베이스 값입니다


만약 천장이 생기고 편차를 줄이는 방법으로 개선을 한다 치면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해보다가

옆집에 있는 로스트아크에 재련방식이 생각나서 한번 계산해봤습니다

재련 특징이

1. 성공 확률이 실패할때마다 10%씩 증가한다 (10%p 아님)

2. 하락은 없다.

3. 실패할 때 마다 성공확률에 46.5% 비율만큼 장인의 기운이 오르고 이게 100%가 되면 확정성공
- 역산해보면 토탈 성공확률 215% 만큼 꼬라 박았는대도 성공을 못했으면 그냥 해주겠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대로라면 파괴횟수 (=노작소모갯수) 를 충족시킬 수 없어서

새로운 상태를 추가해야합니다

그래서 비활성 상태가 되면 기존에 흔적이 되는것은 동일하지만

노작1개를 소모해서 실패한 것 처럼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거를 비활성 확률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표로 정리해보면


성공확률 10%로 시작하고, 비활성확률은 57%에 육박합니다

대신 실패할때마다 성공확률이 1%p 오르고

총 14번 시도에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15번째 시도에서는 확정으로 성공합니다

비활성확률이 57%인 이유는 이렇게 해야 

기댓값을 계산 했을 때 평균파괴횟수 3.77회를 맞출 수 있습니다
(57%로 계산하면 평균 파괴횟수가 3.73회가 나옵니다)

구간별로 비율을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5번 천장찍고 성공하는 사람의 비율은 대략 12명중 1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절반(47.3%) 정도는 5번 안에 성공하지만

나머지 절반(52.7%)은 6번 이상 시도해야 합니다

평균 시도 횟수는 6.63회 입니다


Q. 아니 그럼 하락도 없고 완전 개혜자 아님?
-> 여기서 중요한 건 횟수가 줄어듬에 따라 상승하는 파괴적인 메소가격입니다


저런 성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200제 21성->22성 기준)

성공확률 30% 하락확률 63% 파괴확률 7% (필요메소 1억 6850만 1500메소)

이렇게 됩니다


바뀐 기준으로 평균을 매겨보면

성공확률 10% 실패확률 33% 비활성확률 57% (필요메소 24억 7399만 5870메소)

무려 15배 가까이 비싸집니다



정리해보면 21성 1딸각에 25억 가까이에 확률은 1%p 씩 오르는 성공확률 10%

도전 해볼법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