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우는 즉사기 위치도 정해져 있으면서, 범위도 맵 전체가 아니라서 위치 선정으로 피할 수 있고
나머지 패턴들은 한 두 개 맞아서는 안 죽음 + 상태이상도 없어서 그냥 뛰어다니면서 피할 수 있으니까 더 쉬워졌다고 느꼈음.


옛날 스우는 
1. 일단 낙하물이 모두 기절 or 즉사라 위협적인데 떨어지는 수량과 위치가 랜덤임
2. 즉사기가 바닥 전범위인데, 같이 떨어지는 안전장치 발판 위치도 랜덤이기 때문에 랜덤 낙하물과 시너지를 이뤄서 운 나쁘면 죽어야함.
3. 안전장치 발판 위에 올라가는 데 성공을 하면 이제 스우가 다가와서 나에게 밀격을 쓰는데, 내가 밀격 사정거리 유도를 하려고 해도 스우가 항상 최대사거리에서 밀격을 써주는 게 아니라서, 스우가 그날 따라 발판 전범위에 밀격을 날리고 싶은 기분이면 나는 그냥 밀격 맞고 날아가는 것밖에 도리가 없음.
4. 3번의 억울한 상황을 피하려고 전기장이 깔리기 전에 그냥 블링크로 체공을 해서 패턴을 넘기려고 하면, 또 전기장이 깔리는 타이밍도 발판이 나온 뒤에 언제 시작할지는 랜덤이라, 각재다가 스우 밀격 맞고 바닥으로 날아간 뒤에 전기장이 깔리거나, 블링크를 일찍 썼다가 전기장이 사라지기 전에 체공이 끝나서 지짐이 당하고 죽는 경우도 허다함.


지금 스우 - 피하면 안 죽음.
옛날 스우 - 운 없으면 못 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