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선배가 같은 학번라인 후배들 밥사주는 문화있었는데
내가 4학년일때 123 데리고 밥 다 먹고 후식까지 사주려고 카페가서 음료 주문함
1학년이 처음 도전한 음료 한입 먹자마자 맛없다고 못먹겠다고 하고 23학년이 내 눈치봄 ㅠㅠ 결국 전부 다 남긴 상태로 엔딩
막 화는 안 나고 그냥 어이없고 ㅈㄴ상처였는데 그래... 어리니까...하면서 어디 욕도 못했었음. 7년 지나도 아직 감정이 생생하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