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결이 어떠니
마누라가 어떻니
설거지에 퐁퐁에
초기에 존나 많은 말이 나왔을때

그때의 병신같은 남자들은 단 한마디가 단 한 명에게만 나왔어도
이렇게 안 커졌음.

'나는 안그런데?'

이 단 한 마디가 한 순간이라도 나왔으면
남자들은 결국 현실을 살아라, 커뮤좀 그만해라로 결론나고 끝남.

근데 단 한 년도 그러지 않았음.
그래서 깨져있던 대가리가 봉합되고 일이 커진거지.
원래 남자는 뇌가 ㅈ으로 이동하는 족속이라
다루기 ㅈㄴ 쉬운데 그걸 억제한걸보면 존나 대단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