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하다가 현타와서 글써봅니다..
저는 33살에 자동차 관련 공기업 기술직 인턴으로 일하고 있어요..
아무생각없이 사냥만 하다가 문득 오늘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요
오늘 오전업무때 저보다 나이도 한참어린 친구한테 잔심부름 당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33살에 공기업 인턴하고 있는 저..
실패한 인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