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다른 사용자 계정을 탈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훔쳐볼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패치가 이뤄졌다.

정작 이러한 보안 약점을 신고한 해외 보안연구원은 한국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을 받지 못했다.

카카오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 및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를 오픈했고, 이 연구원은 버그바운티에서 
해당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 카카오는 다음 버전에서 해당 취
약점을 수정했다.

그러나 한국인이 아니라는 사유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