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줘팰 수도 없고, 집에서 걍 쫓아내버려야 하나

얘가 어렸을때 가족들이 얘 못챙겨준건 맞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부터는 용돈도 월50씩 챙겨주고 
아프다 그래서, 메이저 병원에서 수술 시켜주고 
이년이랑 어머니 병원비로 가세가 기울었는데도, 정신못차리고 복수전공 하고 싶대서, 시켜주고 대학 1년 더다니게 해주고
학비, 등록금 다 내가 대신 내주고 
이년이 정신못차리고 귀찮다고 국장 미루다가 신청안해놨을때도 
동생못챙긴 나만 출근했는데도 번갈아가면서 하루종일 전화해서는 쪼인트 까이고 
동생년은 다음부턴 잘 신청해라 소리만 듣고 
학점관리 못해서 대학 1년더 추가 됬을때도 별소리 안하고 학비 챙겨주고 
더워서 공부를 못하겠다 그래서 에어컨 설치해줄랬더니, 동생방은 구조상 설치가 힘들다 그래서 
내 방 빼서 동생한테 줄랬더니, 그건 싫다고 징징거리길래 
집 리모델링 해서까지 지방에 에어컨 달아줬더니 

와 지금 뒷통수 ㅈㄴ 얼얼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