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옆에서 얘기 해주고 알려주고 했던거 다 흘려듣다가
좀 더 지위있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중에 똑같이 말하니까
그제서야 그 말 처음 듣고 깨달은냥 배운냥 이야기하는데
어이가 없었거든...

저게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음
어차피 내가 알려주고 도와줘봐야 의미없는게 아닌가 싶어져서
뭔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이 생김

이런 마음 어떻게 없애
쫌스러운 사람 되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싫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