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엄청 심한 편인데 요즘엔 이게 병인가 싶을 정도로 심하다고 느끼고있어

성인이 되면서 변한건지 몰라도 교등학생 까지는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엔 못생기고 피부가 좀 안좋거나 뚱뚱한 사람을 보면 음침하게 속으로 '와 이사람은 진짜 관리 안하는구나' 같은 생각밖에 안들어...

유튜브에서 약간 체형이 있는 여자가 마라탕 먹으면서 더빙하는 영상 쇼츠로 봤는데 나도 모르게 밥맛 떨어지고 눈살 찌푸려지더라

남 외모를 함부로 판단하고 그걸로 평가하는게 진짜 안좋은건데 솔직히 고칠 자신이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