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때 왕따당했고
초4때 왕따당하는 거 봤는데

초3때 당했던 게 가방에 누가 우유 들이부은거였음
누가 내 실내화 가방 베란다 밖으로 던지기도 했고 (바닥에 안 떨어지고 어디 걸렸음)

초4때 여자애 왕따당하는 거 봤는데 사람이 할만한 짓이 아니더라
애 자고있을때 머리위에 물건 올려놓기 쪽지로 XX죽이기 이런거 그려서 공유하기 험담이나 이상한 소문 퍼뜨리는 건 기본이었고
초딩이라고 왕따 안 하는 거 아님 오히려 그땐 재미로 사람 놀리는걸로 생각해서 증오보다 재미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는 게 제일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