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지도 않는 여름은 다시 왔는데..

목 빠져라 기다리는 너는 아직이구나..

뜨거운 아스팔트가 젖고 마르고를 반복하다..

그 위에 하얀 눈이 내리거든 소식이나 들려주련?..

보고싶다..

신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