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건데 저기서 우매함의 봉우리랑 절망의 계곡만 무한반복되는느낌

게임 하다보면 나보다 쌘 사람이 조오오온나 많구나 라는걸 깨달음..

1억 넘겼을때 뽕 오지게 차다가 다시 시무룩해지고
검솔 50분 쳐서 깨고나서 뽕 찼다가 시무룩해지고
2억 넘겼다가 시무룩해지고
넥슨 프라임 선정되서 뽕 오지게 찼다가 시무룩해지고 

뭐 조울증도 아니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마을 갈 때마다 나보다 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

사실 시무룩하다고는 했지만 기분이 그렇게 크게 다운되진 않는데
그냥 뭔가 항상 겸손해야한다는걸 깨달음

이 게임은 고스펙이 진짜 많은거같음..

해방하고 2~3부위 갈고 3중마약 되면 3억 넘길거같은데 
그때도 뽕 오지게 찼다가 쌘 사람들 수두룩하게 보고 시무룩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