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를 하면 할수록 노하우가 생겨서 더 잘해져야 하는거 아닌가

점점 이상한거에 꽂혀서 준극딜 필수캐로 만들기, 스킬 이펙트 파스텔 톤으로 통일, 동양 컨셉 억지로 끼워넣기에 구조 병신 만들기는 자기들끼리 1차적으로 테스트 할 때 커트 했어야 할 부분들 아닌가?

본캐 팬텀에 주보캐 아란 은월 메르인데 이젠 팬텀 리마가 너무 두렵다..

유저가 바라는 리마스터와 운영진의 리마스터가 점점 동떨어지는중인게 너무 이질적이다..

유저가 바라는 리마스터 = 낡은 이펙트와 구조를 트렌드에 맞게, 요즘 나오는 보스들과의 전투에 맞게 개선

분명 모험가 시그 리마스터까지만 해도 완성도와 퀄리티를 떠나, 이 기조에 맞춰서 리마스터를 하려는게 보였음. (여전히 고자인 직업은 애도..)

근데 엔버부터 해서,

지금 운영진의 리마스터 = 이벤트 컨셉에 맞는 대상 물색, 억지 컨셉, 억지 개성 끼워넣기로 준극딜 강제하는 구조, 낡은 구조 개선은 안중에도 없거 낡은 겉모습에만 치중. 스킬은 다 파스텔 톤에 테두리 없이 블러한 이펙트로 떡칠, 일러나 npc만 수정.

 리마스터를 진행하는 개발진이 해당 직업이 본캐라면, 절대 이렇게 안만들 것 같음. 자기들 딴에는 만족하는지 굿즈도 선생산 때려버림ㅋㅋ

어차피 엔버때도 그렇고, 테섭에서 욕처먹어가며 바꿀 부분 바꾸고 해야 하는거 뻔히 겪었는데 굿즈는 왜 자꾸 미리 쳐 생산해서 이펙트랑 컨셉 안바꾸겠다 못박냐. 이럴거면 차라리 창섭이가 좋아하는 라이브에서 개발 초기 단계 얘기도 하면서 컨셉을 미리 선보이던가. 소통이 ㅅㅂ 캠켜고 읽고 싶은 채팅만 읽는게 소통이면 풍쏴주는 흑우 채팅만 읽는 여캠이랑 다를게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