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 초반부터 균열 내부에 존재하는 거미줄 등으로 떡밥 굴리기 시작함

균열 진입했을때랑 균열 탈출할때 화면 깨지는 연출이 나오는데 대충 이 부분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신규 크로스 헌터 스토리는 윌과 관련된 내용

후반부에 윌이 개입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플레이어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서였음
플레이어가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존재인가를 알기 위해서

즉 에스페라에서 플레이어가 타나를 죽이며 검은마법사가 이를 흡수하는 계획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 플레이어를 파악하는게 이번 스토리의 내용이었다는거지

솔직히 이 파트에서는 좀 소름 돋았음

일단 이 스토리 이후로 크로스 헌터의 퇴장은 확정임
마지막 퀘스트 이름이 종결이고 게렉터가 대놓고 플레이어에게 작별을 고하는 내용이 있음
JMS에서 들고온 컨텐츠 치고는 나름 잘 마무리 지은듯?

중간중간 떡밥 요소들 있는데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나 흥미롭게 볼만한 내용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