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깅
2024-06-19 18:21
조회: 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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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감동 받았어...인수인계 받느라 수원 갔다 인천 오는데
내가 꾸벅꾸벅 졸면서 옆에 아주머니 어깨에 기대고 건드리다 깼는데 아주머니가 많이 피곤했내봐요 해서 죄송하다 하니까 괜찮다고 더 자라고 해주심 ㅠㅠ 이런 사소한게 뭔가 맘이 따뜻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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