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죽지않고 돌아온 저입니다.

결전의 샤타포스 날이 지나고 좀 됐습니다.

그 동안 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보실까요?

스따뚜













다들 아시다시피

저번 일요일은 간만에 찾아온 샤타포스였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모아온 돈으로 샤타포스 박치기에 들어가기로 했었는데요.









저는 애초에 기댓값 표를 보고 견적을 짜놓은 상태였어서

아케인 3부위 17성 / 하고 남으면 트왈마 18성 정도?

를 현실적인 목표로 잡아놨었습니다.









네..

잡아놨었는데요...








경건하게

되는대로 천천히 눌러봤는데..

제 생각보다.... 
좀 많이.. 
아니 그냥 엄청 많이 붙습니다..?







물론 파괴를 아예 안당한건 아닌데..

노작값이 0에 수령하는 카루타 상의 가 터져서

복구하는데에 출혈도 크게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천운이네요.







결전의 샤타포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케인 망토 / 견장 
0 → 17성

아케인 신발
12성 → 17성

아케인 장갑
17성18성

이 외 모든것
17성18성








60억 가량을 들고 제발 목표만 달성해주길.. 하며 시작한 샤타포스가

제 생각보다 거의 3배는 더 붙이고 말았습니다.

궁금해서 기대값표 보면서 계산을 해봤는데 , 딱 기댓값 언저리로 붙인거더라구요.

저는 아케인에서 억까 터지면 한 부위에서 2~30억씩 나갈 각오를 했었는데..

천운이네요.







그래서 10억 언저리가 남았어가지고

이건 날인거같다..

 해서 가엔링을 살포시 올렸다가..

노작 가격보고 살며시 취소를 눌렀습니다.

절 제







샤타포스로 실전압축 스펙업을 해주고

이벤트링 레잠도 얼마전에 받아줬으니, 1티어링 하나 받아줬습니다.

테네링은 뉴에이지때 받고 드랍20 올9 로 드랍템으로 쓰고 있었는데..

실블 고피아 갈아끼려고 명큐 돌려봤는데 드럭럭 나와가지고.. 스탑합니다.

다음 이벤트 레잠나올때 다른 1티어링 올려야 할듯하네요.








그렇게 샤타포스이벤트로 
스펙업을 거치고 난 후

제 아이템을 간단하게 나열해봤는데요.

이제 흔히들 말씀하시는 유니크 둘둘 / 17~18성 둘둘 단계에 도착을 했습니다.

9보장도 깼고.. 이제 진짜 목걸이를 건들 시간이 됐네요.






라고 해서 진작에 찐도미를 준비중이였는데..

아니 이런 추옵이 떠버렸습니다.

저번 달 마일리지 모으면서 열심히 파편작까지 직접 해놨는데

원래 17성 바르고 제가 쓰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팔고 새 도미를 구하는게 나을련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길 부탁드리겠고..








뭐 결국 결론만 보자면






이번 샤타포스

저의 승리
로 확실하다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원래 목적보다 거의 2~3배이득을 취했기에..

성공적인 마무리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천운이네요.










목표한 스펙보다 더 강해져서.. 스펙업 방향 결정을 했습니다.

이제 사냥으로 얻는 조각은 판매하지않고 
 제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조각을 구매해서도 사용해서 스펙업을 할겁니다.. 
기운이 또 20개가 되어가서..

우선은 오리진 9렙정도 찍고나서 생각을 더 해볼건데요.







아마 오리진 9렙 찍고나서

헥사스탯 떡작을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엘리시움 조각 790만 선이니 대충 25~30억 정도면 가능할거 같네요.

이제 다음 스펙업단계 가려면 이 정도 금액으론 템 살수가 없어서..











그리고 



드디어 큰거 하나 왔습니다.


















내가 275레벨이라니!


메생최초
- 275 -


구 만렙 달성!!!!!!!!







예전에 250 찍었을때는

275 넘는 메쌤 들이 인기도 받는 의자에 앉아있는거 볼때마다

경외감 같은게 들고 그랬었는데요, 매번 인기도 눌러서 버프만 받아먹었지..

제가 그 의자를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감격스럽네요.









275레벨 달성과 동시에

오디움을 이어 
그란디스의 새로운 지역


도원경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드디어

메이플에 존재하는 모든 보스의
얼굴은 보러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뭐.. 지금 저와는 매우 거리가 먼 이야기지만요..

게다가 275부터 경험치가 또 태산이 되어서..

이 다음은 당분간은 생각도 안하는걸로 합시다..
 예.. 진짜루요..






드디어 어센틱심볼 아래 칸에도 심볼이 생겼습니다.





이벤트로 모은 심볼선택권 바로
  도원경에 몰빵!

바로 4레벨 달성!








세르니움은...

샤타 한다고 메소를 다써서... 세금이 밀렸습니다...

다음에 메소 벌면 천천히 납부를 해야겠어요..









그런데

세금 밀린건 두고 못보는지











바로 어제였던 금요일..

몬파를 돌다가 뱃지 오브 프루바 를 얻었습니다!

하루만 일찍 먹었으면 도나르...
 는 욕심이고..

 이게 어딥니까

이거 팔리면 세르니움 세금 내면 될거같습니다!

천운이네요.









아무튼 이 모든 과정을 거쳐서

칼리

츄츄슬러시 있을때보다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엘 페일 낀 스펙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체감 해결을 했다고 생각합시다 ㅎㅎ

이제 저도 뉴비보다는.. 
메청년 정도가 정확할까요?









저는 웨폰퍼프 4레벨을 끼고 있으니

비슷한 리레 3레벨 있다고 치고 보스배율을 보고 있는데..

흠... 
[솔플 최소컷] / [솔플 가능] 이라..

도전욕구가 끓어오르는데요..








다른 보스보다 특히 눈에 띄는건

하드 진힐라 입니다.

솔플이 된다면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은데..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분
뵙기 위해서는..

무조건 거쳐가야 하기에..










아직은 건방진 말일지.. 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

 나도 검마를 가고싶다 생각만 했는데

그 목표가 거의 눈 앞까지 온 기분입니다.





뭐 아무튼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자구요.








제가 샤타포스 망하고 접진 않을까

걱정해주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제 예상보다 대박을 쳐버린 덕분에

제 메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프리비어슬리 온 로난민 뉴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