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획과 일퀘등등에 무료함을 느끼던 찰나 

채집이란걸로 재미를 느끼기위해 기억에 있던 도구를 구입했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 1억 5천만 메소

기억이 맞다면 저거 먹깨비 다 키우면 랜덤으로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복치급으로 잘 죽는 먹깨비 키우기 귀찮은 사람은 그냥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지도..

도구도 준비했으니 이제 채집을 해보자


약초중에 인기있는 쥬니퍼 베리 씨앗을 얻기 위해 보라색 약초더미를

계속해서 채집했다

약 1시간 30분뒤..

갑자기 채집 도구가 삽으로 바뀌길래

장비창을 확인해보니 내구도가 0%가 되었다한다 아무래도 

이 장비는 일단은 여기까지인거 같다


1시간 30분의 노력 씨앗이 대략 400개와 그 외 꽃들이 수백개가 나왔다


재료 자체 보단 만들어 파는게 더 비싸니 

쥬니퍼 베리 씨앗 오일을 67개 제ㅈ..



어? 왜 63개지?


이제야 알게된거지만 제작을 할시 일정확률로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 대신 

마법의 가루로 바꿔치기 당할수 있었다..

아오!



같은 이유로 히솝 꽃 오일도 95개중에 7개를 돚거 당했다

최종 결산

약 2억 메소로 도구 가격을 제외하면 순 이익 5천만 정도이다

갈퀴 도구는 박살 났고 그로 인해 수입이 영 별로 같은데 

난 여기서 하나의 해결책을 발견했다


그렇다 마을 NPC중에 과거 제작을 맡았던 NPC는 

현재 내구도 수리를 할수있다!

난 천재야!


아...


난 똥 멍청이야..

놀랍게도 저 문구를 저때야 보고 말았다

그냥 재획으로 조각이나 파밍하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