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달 마다 브라질리언 받는 남자란 말이지

근데 요즘 왁싱 받고 나면 모공이 붓고 아프고 인그로운이라는

모공 속에서 자라는 털 때문에 샵을 바꿨어

거기가 1인샵이라 남들 눈치도 안보고 좋았거든

거기서 왁싱하고 1주 뒤에 후케어라는 걸 받으러 갔는데

아프고 좋았다.....

바늘로 숨은 털 빼는 작업은 겁나게 아픔

거시기 위쪽 털 자란 부분이 엄청 나게 아프고 버텨지기는 한데 아프다

끝나고 알콜로 소독같은거 하면서 닦아내고는 보습 케어 해주는데

여기가 천국이다!!!!! 물론 늬들이 생각하는 발사는 절대 없다

하지만 꼼꼼하게 해준답시고 여기저기 잘 세워서 발라주고 풀어주고 그러더라

그거 받다가 천국 갈뻔.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진정팩 받고 나왔지 

와~ 근데 그거 못 잊겠어서 조만간 또 받으러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