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치로 듀얼 블레이드가 다시 모습을 보였습니다.

듀토리얼을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하는 게 아니라 전용 맵에서 시작합니다. 

수련실 1로 가서 달팽이를 잡습니다.

수련실 2에서 파란 달팽이를 잡습니다.

잡고 옵니다.

퀘스트를 마치면 옆에 홍아가 나타납니다.

대화한 뒤

화살표를 따라 이동합니다.

단련실에 들어가면 '인형의 집' 퀘스트에서 많이 봤던 인형의 집이 놓여 있습니다.

이렇게 입체적인 손잡이를 가진 상자를 때려 부십니다.

맞고 가도 됩니다. 

도착한 뒤 클릭하는데 옆의 톱날은 데미지가 60씩 다니 주의해야 합니다.

몬스터 소환도 안하고 따로 공격도 안하니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설희에게 갑니다.

대화를 마치면 홍아에게 대화가 옵니다. 

째즈바가 정말 커졌습니다. 다크 로드와 대화합니다. 

잡고 옵니다.

잡고 보상을 받으면 홍아에게 대화가 옵니다.

네 명 동시에 퀘스트가 나옵니다. 깨는 순서 상관 없습니다. 
아무나에게 먼저 갑니다. 

명약국으로 가면 스티지가 나오는 맵으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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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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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치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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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닝 스퀘어에서 비행기를 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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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마치면 대화가 옵니다.

페리온의 듀이에게 갑니다.

와일드보어를 잡아 얻어 옵니다.

홍아에게 갑니다.

지하철 늪지대의 오두막으로 들어가면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모두 퇴치 후 쓰레기통을 클릭해 문서를 얻은 뒤 귀환합니다.

째즈바 오른쪽 하단에 눈에 띄는 포탈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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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의 수련 퀘스트는 세미듀어러 전직 후 나옵니다. 
이 퀘스트를 깨야 다음 퀘스트 진행이 가능합니다.

백마리를 잡아야 합니다. (아직 안고친듯)

역시 백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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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깨고 연우에게 갑니다. 

늪지대로 가 마녀풀을 때려 분홍 꽃을 열 개 채집해 갑니다. 
(여기서 진흙 40개를 모아가면 덜 귀찮습니다.)

설희에게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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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이 완료되면 홍아에게 대화가 옵니다. 

몽땅따에게 갑니다. 

진흙을 줍니다.

화살표를 따라 가 저 위치로 입장합니다. 

들어가면 다크로드의 수하들이 있는데 다 잡습니다.

홍아에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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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현재 오류인지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사우스페리의 정보로 대처하겠습니다.
진행 순서가 올바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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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하면 또다른 문으로 이동됩니다.
마왕 발록을 잡는 곳으로 내려가 화살표를 따라 트리스탄의 영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대화합니다.

진실을 알기 위해 찾아온 자여... 
이리로 오게나.
자네가 알고자 하는 것을 말해줄 것이니...

목소리의 이끌림을 따라 움직이자.

진실을 알기 위해 찾아온 자여. 만나서 반갑네. 자네가 알고자 하는 진실은  전대의 다크로드와 그 제자 진에 얽힌
 일이겠지?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는 자의 어리석은 행동과 역사를 조작하는 자의 악의가 빚어낸 거대한 오해... 진에게
는 죄가 없네. 죄가 있다면 적을 너무나 쉽게 본 우리의 죄겠지. 수백 년 동안이나 메이플 월드의 이면에 존재하던 
자가 쉬울 것이라 믿었다니... 우리는 강한 힘을 가졌으니 적의 그 특별한 능력...  빙의도 통하지 않을 거라고 자만했던 
거야. 하지만 적은 잔인하고도 영리했지. 우리 셋에게 빙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자 기다렸다는 듯 문 뒤에 숨어 
있던 설희에게 빙의했으니까. 아직 약했던 그 아이는 빙의 당할 수밖에 없었어. 설희의 얼굴이 그토록 싸늘하게 
웃는 것은 처음 보았다네. 설희의 목숨을 인질로 잡고 행동하는 그에게 대항할 방법 따위는 없었다네.
전대 다크로드... 성, 그 친구는 목숨을 내줄 수밖에 없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  우리의 계획은 그렇게
 간단하게 부서졌다네. 겨우 소년 모습을 한 한 명의 영혼에 의해. 적이 진을 살려둔 건 이 일을 수습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일 거야. 설희를 살려둔 건 언제든 인질로 쓸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겠지. 
진은 더 이상 드러내 놓고 그를 조사할 수 없게 되었고...  설희는 큰 오해를 안은 채 살게 되었네..
이것이 전대 다크로드와 진에게 얽힌 진실이라네. 

대화를 마친 뒤 무영에게 갑니다.

...음. 너 표정이 창백한걸? 혹시 귀신이라도... 봤구나! 우리 스승님의 귀신! 여기 자주 나오시거든. 
사람들이 무서워하니 좀 안 그러셨으면 좋겠는데. 
응? 스승님이 너한테 유품을 건네주라고 했다고? 오, 그런 말은 잘 안 하시는데 왠일이지? 
네가 마음에 드셨나 보다야. 잠깐만 기다려봐.

자, 이게 바로 스승님의 유품인 일기장이야. 내용은 뭐 알고 있으니 걱정 말고 가져가도 돼. 
뭐가 어찌 되었건 스승님의 뜻에 따라 발록을 물리치는 것, 그게 내가 할 일이니까 말이야.

(여기서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데 순서가 어떤지 몰라서 빼버렸습니다)
유품을 얻은 뒤 홍아에게 갑니다.

...돌아온 거야? 트리스탄의 제자는 만나봤어? ...뭐? 트리스탄의 유령을 직접 만났다고? 그가... 뭐라고 하는데? 

(트리스탄의 유령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트리스탄의 유품을 받아든 홍아는 말을 잃었다. 다크로드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온 
설희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진실을 알려야 할까.

이 뒤 레벨업을 하면 홍아에게 대화가 오는 듯 합니다.

.... 용감한 녀석들 ... 오랜만이지? 그 동안 많은 것을 조사했고, 
그 결과를 지금부터 확인할 거야. 그 자리에 너도 있어줬으면 하는데, 괜찮겠지? 커닝시티의 째즈바에서 보자.

미안하다... 해줄 말은 그것 뿐이다.

 다크로드는 그 동안 진실을 숨겼던 것을 사과했다. 모든 것은 설희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허나 그 선택이 더 설희를 상처 입혔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왜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젠장... 모르겠어.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진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는 건 아니야. 
하지만... 설희님은... 어떻게 생각해 봐도 답은 하나야. 설희님께 진실을 알려야만 해. 무척 상처 받으시겠지만... 
그 분은 비화원의 수장이며, 전대 다크로드의 딸이야. 진실을 모른 채 거짓을 믿으며 어리석은 복수에
매달리는 것이 훨씬 비참하니까. ...이 문서를 설희님께 전해 주겠어?

보고서를 설희에게 전해 줍니다. 

용감한녀석들 ... 표정이 어둡군요. 임무가 잘 안 되고 있나요?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임무에 만전을 기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음? 이건 홍아의 보고서인가요? 
오랫동안 보고서를 올리지 않더니 뭔가 진전이 있는 걸까?

설희는 혼란스러운 모양이다.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전대 다크로드님과 저, 비화원과 커닝시티, 보이지 않는 적과 보이는 적, 
그리고... 현재의 다크로드 진... 무척이나 혼란스럽더군요. 어제의 원수가 실은 은인이었고, 
나의 모든 이성과 감정, 계획과 행동들은 모두 어리석은 것이 되어 버렸어요.
아직도 진을 용서할 수 없어요. 그는 지금까지 나를 속였고 기만했어요. 나를 바보로 만든 것은 적이 아니라 
그예요.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비화원을 세우고... 그를 적대했는지...
그러나, 이 비화원의 주인으로서, 이도류를 이끄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은 명확해요.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제라도 다크로드와 힘을 합쳐야 합니다.
나는 또다시 어리석은 행동으로 비화원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니 다크로드와 화해할 겁니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어요.
다크로드가 끝까지 진실을 숨겼던 건 우리 이도류가 약해 보여서였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약하지 않다는 사실을 그에게 보여 주세요. 

오랜 고민 끝에 설희는 다크로드에게 화해를 청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설희와 비화원의 모두가 약하지 않음을 다크로드에게 증명해 달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는 설희의 얼굴은 꽤나 후련해 보이는데... 째즈바로 가서 다크로드를 만나 보자.

과연... 이도류의 힘은 확실히 알겠어. 설희의 의지도 이해하겠고. 
하하하... 예전의 설희는 항상 조용하고 얌전하게 스승님의 옆에 앉아 있던 아가씨였는데,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거군. 
좋아. 자네들, 듀얼 블레이드의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겠네. 
그 동안 끊겼던 이도류의 맥을 잇도록 하지. 다음 전직은 아레크님께 할 수 있을 거야.
이제 우리는 다시 하나의 도적이며 동료이네. 
물론 그 동안 따로 행동했던 세월이 길어 단 번에 함께 움직이기는 쉽지 않을 거야. 
그러나 곧 어렵지 않게 예전으로 돌아가겠지. 설희와도... 함께 싸우게 되어 기쁘네. 

 다크로드는 그 동안 속였던 것을 사과한다. 이도류 역시 도적의 한 갈래임을 완전히 인정하며 
앞으로는 동료로써 함께 싸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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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듀얼블레이드 스토리 퀘스트가 종료됩니다.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