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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어둠기사Z
G어둠기사Z
빅뱅 후로, 차원의균열 파티퀘스트도 난이도가 너무 급하향되서
할맛도 안나고..퀘스트도, 지금은 무조건 닥사만 하니까, 지루하고..
퀘스트위주플레이를 선호하긴하는데 어지간해서 보상이 쓰레기라는 단점이 있더군요
blog.naver.com/hichjwe 퍼갑니당.
3. 돋구는 -> 돋우는
빅뱅 패치 이전 퀘스트가 게임 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그닥 강압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유로운, 그리고 흥미있는' 느낌을 줬죠. 그런데 이게 신마북이나 혼돈, 고장강같은 템을 주게 된다면 이건 당연히 유저들에게 그 퀘스트를 반드시 깨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또 자금이 없으면 캐릭 하나 육성해서 퀘 깨고 삭제하고 이런 (유저 입장에서)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노가다를 계속 해야 하니 이러면 유저들이 나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전 이런 방식의 조정은 좀 아니라고 봐요.
2. 이 부분은 동감합니다만 파티퀘스트 횟수 제한은 무리입니다. 몬스터 파크가 레벨업을 위해서였다면 파퀘는 '즐기기 위한' 컨텐츠인데 이런 컨텐츠에 제한이 있으면 좀 곤란하겠죠. 그러니까 파퀘 보상을 좀 적절하게 설정해서 사냥하다 질리면 파퀘 오게 하고, 파퀘 좀 질리다 렙업하고 싶으면 다시 사냥하게 하고. 이런 형식의 룰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에 관한 제 글은 여기. http://bit.ly/iOk09e
1. 위 (4) 에서 보시듯이 유저들 중에는 무작정 자기 직업 상향해달라(=말씀하신 의식 개선이 필요한 사람들 중 일부)고 하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물론, 이런 유저들이 이런 밸런스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전체적인 어떤 그런 게 개선되는건 바람직한 현상입니다.그렇지만, 이번 패치를 진행하신 높은 분께서는 '무작정 상향파'의 요구를 일부 '전체 유저의 의견' 이고 결국 '옳은 것'처럼 받아들여 버려 결국 껍데기뿐인 상향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이번 밸런스 패치의 의의는 '유저의 의견을 반영' 하긴 했는데 '유저의 의견을 '잘못' 반영' 했다라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모든 유저들에게 객관적인 글을 요구할 순 없습니다. 또, 사람도 사람이기에 100% 옳은 정보만을 적을수도 없구요.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뭘까요. 허위 정보 적으면 3일씩 제재 주면 되지 않을까요? 천만에요. 계속 참여시켜서 유저들끼리의 토론 질을 끌어 올려야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넥슨이 봐야 할 글은 '정리가 안 된 글(=무작정 상향파의 글이 어느정도 포함되어져 있을수 있는 글)' 이 아니라 어느정도 유저의 토론을 거쳐서 밸런싱이 맞춰진 글이죠. 근데 이런 글을 내는 역할은 그 누구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특색 없어지는 부분의 경우 동감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 넥슨은 아마 귀가 닳도록들었을 텐데 특색 다 비슷하게 만드는거 보면 그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뭔가가 있는 듯 합니다.
파티퀘스트는 어짜피 26일 궁수패치하면서 개편한다고 거론된거고
3번인 퀘스트는 딱히 RPG에서 할만한게 없습니다. 스토리만 다르되 '만들어 오라, 조합하라, 배달하라, 때려잡으라' 이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퀘스트가 최고라는 WOW에서도 4가지 밖에 없습니다.
한 반 년 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