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를 어겨가면서까지 E를 뽑는데에  매진했고, 결국 벽을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궁극의 E 같은 건 없었습니다. 제가 닿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E가 있는 한 다른 알페벳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궁극의 불알상자 수거법은 존재하죠. 이것이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이미 늦었지만 E좀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