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는 카드마술(트릭카드 제외)의 98%는 3번 돌려봐서 무조건 트릭 찾아내는데

10번 20번 찾아봐도 모르는 카드마술이 있음.. 아칸이라고 a.c.a.a.n (Any Card At Any Number) 라고 하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관객이 카드를 섞고, 1부터 52 숫자중에 아무숫자, 아무카드(ex. 9클로버) 를 마음속으로 생각한 뒤에 그걸 말하고 카드를 위에서부터 한장씩 세가면서 관객이 말한 번호에 그 카드가 나오는... 미친마술인데

진짜 이건 내 두뇌로 도저히 갠또가 안섬..;; 경외감이 들 정도야..

초2때 마술을 처음 시작하고 초5때 마술이 더이상 흥미가 없어지고 모든것을 알게된거 같아 접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아칸마술영상을 보고.. 10년전에 쳐박아둔 카드 꺼내서 열심히 서적 해석하는중임 ㅋㅋㅋ

낭만이랄까...?

밑에는 영상 궁금하면 한번 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