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시움에서 289 스커(곧 290이 됩니다!!!!) 육성 중인
인게임 닉 "상어백주운" 입니다.

  팁글로 자주 찾아뵙고 있죠.
저번에 FAQ 글에서 입문서와 심화서를 준비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패치 전 지금 간단한 기초를 조언드릴 입문편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글은 스트라이커 플레이의 가장 기초적인 구조,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코강, 극딜, 쿨뚝 템세팅, 손 아픈지의 여부, 직업 비교 및 추천과 관련한 내용은
제 이전 글인 "하맥부 유입 스커분들의 FAQ 정리" 글과 다른 분들의 영상/요약글들을 참고해주세요.
( "하맥부 유입 스커분들의 FAQ 정리":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8/194165 ) 

  총 5개의 큰 장으로 나뉘며,
선입력과 연계, 6차 이후 낙뢰/벼락에 대해 다루면서
최소한의 온전한 스커를 플레이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중요한 장은 대제목이 보라색 글씨로, 무난한 팁들은 일반 검은 글씨로 써져있습니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팁과 기술들은 과거에 제가 썼던 "스커 숙련 탐구서"
( "스커 숙련 탐구서":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8/188104 )
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글 안에서의 스킬 아이콘들 설명 *
섬(섬멸) / 벽(벽력) / 태(태풍
낙뢰/거대 벼락
파(파도) / 캔(캔슬, 파도 급정거)
광(이동 섬광) / 광(공격 섬광)
승(승천) / 뇌(뇌성)




1. 딜레이와 선입력의 이해
  1-1. 딜레이와 연계의 이해
  기본적으로 스커의 스킬 딜레이는 다음의 시간 구조를 가집니다.


  어떤 스킬 A를 입력, 발동하는 시점에 그림의 딜레이를 겪습니다.
  스커는 다른 직업과 달리 해당 딜레이에 다른 스킬 B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입력 시점에 따라 붉은 부분과 푸른 부분으로 나뉩니다.
  A스킬의 붉은 시간 안에서 B 스킬을 누르면 바로 발동되지 않지만, 붉은 시간만 다 지나면 바로 발동이 되도록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우린 이걸 "선입력"이라고 부르기로 했죠.
  붉은 시간이 지난 푸른 시간은에 B스킬을 입력하면? A스킬 단독으로 썼을 때에는 딜레이 시간이었지만, 그 즉시 B스킬을 연계, 발동시킵니다.

  이 딜레이 시간은 앞 스킬의 것이고, 각 스킬마다 정해진 "전체 딜레이"와 "연계 최단 딜레이", 그리고 몇몇 스킬은 추후에 말씀 드릴 "파도 연계 딜레이"까지 나뉜 딜레이 구조를 가집니다.
  
(주요 스킬들의 딜레이 표. 구체적인 수치를 드릴 수는 없으나, 비율적인 것을 감안하여 그렸습니다.)

  + 연계의 끄트머리의 딜레이를 다 겪고 나면 비로소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를 "비연계" 상태라고 합시다.


  1-2. 선입력의 이해
  이제, 선입력이니 뭐니를 하면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A 스킬 상태에서 B스킬을 선입력하는 것은, 다음 스킬을 발동시키라는 "대기열 등록"의 행위입니다.

  식당에 대기열 등록을 해놓으면, 자리가 나는 대로 들어갈 수 있죠.
  스킬 A의 빨간 시간 부분 어디에서든 다음 스킬 B를 입력해두면, A스킬의 파란 딜레이가 없어지고,
빨간 시간의 끄트머리에 스킬B가 자동 발동됩니다.
즉, "빨간 딜레이"만은 무조건 겪고, 파란 딜레이는 선입력 해두면 없앨 수 있는 겁니다.
  식당의 자리가 난 후로 대기열에 등록하면, 즉시 들어갈 수 있죠.
  스킬 A의 푸른 시간에서 스킬 B를 입력하면, B스킬이 즉시 발동됩니다.
파란 시간의 어디에서든 누를 수 있으며, 즉시 발동합니다.

  물론 대기열은 한 칸 밖에 없습니다.
여러 번 연타해서 선입력을 해놔도 다음 스킬 하나 밖에 정할 수 없습니다.
그 뒤 스킬까지 알아서 연결 안 해줍니다.
단 한 번만 연계 됩니다.
더 빨라지지도 않습니다.



  선입력하는 스킬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섬멸 중 벽력을 눌렀을 때,
행동 불가(스턴, 속박, 스킬 봉인 등)이 없다면 벽력을 무조건 발동 시킵니다.
때문에, 스킬 선입력도 신중히 해야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연타 연계가 권고 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 스킬을 회피 기동을 넣고 싶은데,
공격 스킬을 넣었다가 패턴 맞고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위 보스로 가면 갈 수록 겪게 될 고충입니다.
쉬운 보스 돌 때 괜찮아~ 하면서 들인 습관이 나중에 가면 후회되실 수 있을까봐 그렇습니다.
  딱 하나, 예외적인 스킬이 바로 파도입니다.
파도는 미리 선입력을 해버린 상황에서 눌러두면, 뒷 스킬 대기열을 제치고
스스로 대기열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연계 연타를 용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건덕지입니다.




  1-3. 파도 연계 딜레이
  각 스킬별 딜레이 그림을 보시면 "섬멸"과 "벽력"이 조금 특이하신걸 알 수 있습니다.
빨간 시간에 더 진한 빨간 시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파도 연계 딜레이"입니다.
섬멸과 벽력 두 스킬은 파도에 대한 선입력에 대해선 더 짧은 연계 딜레이만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열을 제치는 파도의 특성에 더해,
섬멸과 벽력이 보스전 주력기인데 반해 딜레이가 긴 와중에
최소한의 회피 기동을 할 수 있도록 의도된 구조입니다.

  

• 중간 요약: 
  스커의 연계 스킬들은 "전체 딜레이"와 "연계 최단 딜레이", 그리고 "파도 연계 딜레이"로 나뉜다.
각 스킬마다 각각의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몸으로 외워두는 것이 좋다.
  선입력 해두면 행동 불능을 제외한 상황에서 다음 스킬을 무조건 발동 시키며, 이를 제지하는 방법은 파도로 선입력을 제치는 것으로 유일하다. 


2. "스커는 캔슬 직업이다?": no...
  듣는 입장에서 너무 당황스러운 편견 중 하나입니다.
  왜냐면 스커는 캔슬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한 개 있습니다. 이는 3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스커에게 캔슬기가 있던 시절은 리마 직전 짧은 기간 뿐이고, 그 마저도 리마 받은 후 롤백 됐습니다. 흔히 "벽캔"이라고 하시던 것들도 엄연히 말하면 캔슬이 아니라 연계 딜레이에 미발동을 응용하여 만든 잡기술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스커는 연계를 끊는 즉발 캔슬기가 없습니다.*
이 부분이 많은 분들이 스커를 하시면서 당황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정 연계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 것 때문에 보스에서 통제를 못 하고 패턴 맞고 죽으시다가
접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위 1장의 내용과 엮었을 때 "연계 딜레이인 저 빨간 시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캔슬 못 하고 무조건 겪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정확한 이해와 연결에 찬사를 드립니다. :)



3. 파도 캔슬!
  3-1. 파도 캔슬?
  "아까 스커는 캔슬이 없다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네, 스커는 연계를 끊는 즉발 캔슬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스킬을 즉시 끊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파도 급정거 시스템입니다.

  파도 사용 중 (비커스텀) 아래 방향키 / (커스텀) 파도 재입력 시, 밀격 상황에서 즉시 그 자리에 멈출 수 있는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유일하게 즉시 "비연계" 상태로 갈 수 있는 스킬이 바로 이 "파도 캔슬"입니다.

  파도는 스커가 가지고 있는 연계 스킬 중 가장 짧은 딜레이를 가졌죠.
심지어 몇몇 스킬들은 파도를 빠르게 잇게 해주기도 하고요.
이 것에 더해 파도 캔슬을 섞어, 여타 디테일들을 넣는 것이 스커 포지셔닝의 기초이며,
딜링 숙련으로 가는 길입니다.

파도를 캔슬하는 순간에 바로 오른쪽으로 이동을 시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아래 움짤은 파도(약 18배 슬로우 모션) 사용입니다.
  느리게 보니 띡띡 끊어 여러 번 움직이는 걸 보실 수 있죠. 각 끊기는 순간순간에 급정거 명령 입력시 즉시 정거합니다.(물론 이는 하드웨어적으로 키보드 -> 컴퓨터로 가는 신호 속도는 고려해야합니다.)
  이제 정속으로 봐볼까요?
  ...파도는 메이플에 존재하는 밀격 중에 가장 빠릅니다.
현실적으로 정속 상황에서 원하는 프레임에​ 딱 멈추는 건 힘들어 보이시죠?
그게 되는 동체 시력이시더라도 키보드 -> 컴퓨터로 가는 하드웨어적 신호 속도 때문에
한 두 프레임 정도의 오차를 겪습니다.
  즉, 급정거는 적당한 거리에서 하고 나머지 거리를 직접 이동해서 포지셔닝 하는 것이
카쿰에서든 어디서든 팔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3-2. 파도 캔슬 잘하는 법
  "그럼 글쓴이 이 자식은 어떻게 저렇게 잘 멈추냐?"라고 물어보신다면,
그 답은 선입력 입니다.
  아래 짤에서, 스킬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이 글쓴이 녀석이 그 스킬을 누른 시점입니다.

  원하는 시점에 파도 캔슬을 할 수 없는 것은, 파도 발동과 파도 재입력 간의 간격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파도가 너무 빨라 파~캔의 "~" <- 이 시간 동안 너무 많이 움직이기 때문이죠. 그 순간을 고려해서 같은 키를 두 번 따닥 누르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듭니다.
그렇다면 곧 있으면 파도 전진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제 "한 번만 재입력"해서 비교적 원하는 타이밍에 정거할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위 짤을 보시면, 섬멸 누른 후 직후에 파도를 미리 입력합니다.
섬멸의 파도 연계 딜레이를 외워놓은 사람이라면 곧 있으면 파도가 발동될 것을 알고,
소리를 듣든 시간을 몸으로 재든 발동 순간을 파악해서, 재입력에 대해서만 의식해주면 됩니다

  이는 파도를 선입력 해야하기 떄문에, 보스 패턴의 타이밍을 어느 정도 이해해야하긴 합니다.
하지만 파도는 뒤에 입력된 스킬을 제치고 발동되는 기작도 있고, 파도 연계 딜레이가 따로 존재해서
더 빠르게 연계되는 기작도 있기 때문에, 파도로 보스 패턴을 아얘 못 피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때문에 "첫 번째 파도는 선입력으로, 캔슬만 원하는 타이밍에 누른다"는 것을 의식하고 연습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보스 패턴 보고 당황해서 파도 여러 번 누르지 마세요. 한 번만 누르면
특별한 이변 없다면 선입력은 되고, 원하는 타이밍에 캔슬 하는 것을 놓치실 수도 있습니다.

  추후 심화서에서 언급할 예정인 사항이지만, 다른 목적으로 섬벽-파-캔을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는 추후에 심화서에서 이야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딜레이 체화 과정을 닦으면, 
위의 벽섬파캔 카이팅을 정속으로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이거 필수 아닙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거 하실 필요 없어요!@!!!!


4. (6차 이후) "번개의 낙인", "낙뢰/거대 벼락" 유도
 
  스트라이커는 6차 이후에 마스터리 코어 "섬멸VI"을 개방하면,
섬멸로 적을 타격 시 "번개의 낙인" 디버프를 겁니다.
  이 "번개의 낙인"을 파도/해파, 섬멸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스킬들로 적중 시키면
낙뢰 / 거대 벼락을 꽂습니다.

  섬광, 충아, 회축, 승천, 뇌성, 벽력, 해신강림 등 일반 연계 스킬로는 "낙뢰"를,

   질풍/태풍, 교아탄, 뇌신창격, 창뇌연격, 뇌명벽해파(오리진)은 거대벼락을 유도합니다.
그 중에서도 창뇌연격과 뇌명벽해파는 사이사이에 섬멸VI를 섞을 필요도 없이
각 스킬 타격마다 스스로 번개의 낙인을 형성하고 소모합니다.

  이 중에서도 거대 벼락, 이 친구가 정말 쏍니다.
벽력VI 마코를 개방하고 강화할 때마다 퍼뎀을 받고,
자체 퍼뎀으로는 코강을 제외했을 때 벽력VI 보다 퍼뎀이 높습니다.

  오리진을 쓸 때에도, 0.4오리진 급의 퍼뎀입니다. 진짜 쎕니다. 놓치면 안 돼요.
애초에 스커의 평딜과 극딜이 높다고 책정되는 것도 6차 마코 개방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낙뢰/거대벼락을 안 놓치도록 낙인을 박고 터뜨리는 것을 정확히 하는 것이
스커 딜링의 핵심입니다.

  꼭, 어떤 스킬을 쓰실 때에 섬멸 뒤에 쓰세요.

5. 섬광 사용법
  스커가 갖고 있는 꽤나 좋은 유틸. 반쪽 짜리라곤 하지만 추적 텔포인 섬광입니다.
많은 분들이 섬광의 텔이 정말 좋은데, 텔포 뒤에 타격하는 뺨때리기를 상당히 불쾌히 여깁니다.
네. 고인물들도 싫어합니다. 애초에 이동 용도로만 사용하니까요.

  맨 처음 하실 때에는 오히려 섬광의 사용은 정말 필요할 때에만 하고,
되도록이면 파도를 위주로 회피 기동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섬광에 의존하는 회피는 중급자 이상부터라고 생각합니다.

  5-1. 섬광의 구조
  섬광은 구체적으로 나누면 이동 섬광과 공격 섬광 별개의 스킬로 나뉩니다.
텔레포트와 뺨 때리기가 나뉘어 있다는 것이죠. 공격 섬광은 숨겨져 있습니다.
텔레포트를 하면 뺨 때리기를 강제로 한다는 숨겨져 있는 연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 연계. 그냥 안 했으면 하지 않을까요?

  5-2. 이동 섬광만.
  스커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타 공용 버프 스킬들, 교아탄, 창뇌연격, 뇌명벽해파와, 이동 섬광은,
스커가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되는 스킬들입니다.
이동 섬광이 리스트에 있네요. 그런데 공격 섬광이 없습니다. 

  네. 스커가 엎드려 있는 상태로 섬광을 사용하면, 전방으로 텔레포트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동시 입력을 통해 이동 섬광 뒤에 공격 섬광을 못 넣도록
다른 연계 스킬을 끼워 넣는 겁니다. 

  우선 지금으로서는 "누워서 섬광을 쓰면 텔레포트만 쓸 수 있구나." 정도만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관련된 심화 잡기술은 가장 위에서 언급했던, "스커 숙련 탐구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눕광"에 대한 바리에이션과 극복 방안, 그에 더해 동시 입력을 통한 "광승뇌파"등의
여러 기동 잡기술들이 실려 있습니다. 스커에 대해서 좀 익숙졌다 싶으시면,
그제서야 심화적인 잡기술들을 가져가시는 게 좋을겁니다.


• 마치며
  사실 입문서다 보니 많은 걸 다룰 수 없습니다.
이 글 자체가 이번 유입 뉴비분들과 부캐로 키우실 분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다 아는 내용이잖아?' 라고 하시는 분들은 "스커 숙련 탐구서"를
이 마저도 정독을 다 해버리신 분이라면, 제가 추후에 정리할
"스트라이커 심화" 작디작은 디테일 들을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현생도 있어서요.)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1. 스킵할 수 있는 딜레이와, 없는 딜레이가 있다.
한계가 되는 딜레이를 체감하고 연계 리듬을 외우자.
 2. 파도를 잘 사용하면 좋다. 파도 캔슬의 기술이 "포지셔닝의 숙련"의 1단계이다.
  3. 낙인 박고 낙뢰/거대 벼락, 그 중에서 거대 벼락을 실수 없이 유도하는게
스커 "딜링 숙련"의 기초이자 1단계이다.

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십니다.
워낙 어렵고 난해한 직업이다 보니 같은 팁들 복습하듯이 반복해서,
거기에 조금씩만 더 넣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잘 숙련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추가적인 질문은 댓글로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직업과 비교해서 추천 받으시려는 댓글들,
키세팅 등은 정중히 사절하겠습니다.
  스트리머도 아니고, 일개 한 직업 파는 분들이 모이는 직게에서
예민할 수 있는 다른 직업과의 비교 자체가 무섭고,
타 직업에 대한 정보가 스커에 비해 비교적 적다보니 섣불리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키세팅도 추천 드려봐야 본인 손에 맞으실 가능성도 적습니다.
같은 스커임에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도 다르고, 손 모양도 다릅니다.
어려운 직업이라 키세팅이라도 참고 받고 싶으실 수 있겠다 싶었는데,
같은 질문으로 직게에 도배됐을 때 뭔가 오묘하더라고요.
답해드리기 상당히 어렵기도 합니다. 

  추후에는 보스 돌면서 온갖 디테일들 보여드릴 수 있는 영상도 만들고 싶긴 한데,
하드웨어적/기술적인 문제로 미숙한 탓에 시기상조인 것 같네요.

  마치며, 스커 재밌고 편하게 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

  ※ 해당 글은 가독성과 강조를 위해 주기적으로 조금씩 바뀝니다.
내용 상의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만, 혹 오류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