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은월은
쿨타임때까지 피흡 소혼결계 몸박으로 버티다가
2분땡 되면 빙글빙글 돌면서 극딜 두다다다 쑤셔넣던 쾌감과
사출되는 정령들이 함께하니 잊혀졌다는 컨셉이랑은 대비되게 외롭지 않고 든든했던 전투경험을 갖춘 멋있는 친구..
저는 이렇게 믿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