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하던 280섀도어를 본캐로 하는 사람임.
은월 이번에 아이템버닝하면서
230찍고 노말스우까지만 클리어한 상태인데
걍 도전자템 주는거로만 깨는데도 크게 어렵지 않고 다 원트에 깸
보스 깨면서 즉발후방이동(캔슬)이 굉장히 좋았슴.
원래 섀도어게시판에 올라오던 글 보면서 어썰트에 캔슬 붙여달라는게 먼말인지 이해못했었는데 은월 후방이동 써보니 아 이런 말이었구나 바로 ㅂ랄탁치고 깨달음
( 어썰트 즉발인데 캔슬이 먼말인가 싶었음 ㅋㅋ)
일단 극딜도 레투다같은게 없으니 부담없이 넣을 수 있고 자체바인드도 좋고 공용스킬인 프리드는 중첩마다 시간 체크하고 누르는게 좀 신경쓸만한 일이긴 해도 크게 어렵지 않고 효과 자체가 너무 좋았슴.
자체 경치버프도 있고 사냥도 준수하고 설치기도 있고 나름 괜찮은 캐릭이라고 생각함.
은월은 찍먹이라 본캐로 키우는 분들이 봤을 땐 얼마 해보지고 않은놈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음.
지금 리마도 너프라그러고..
아무튼 다들 힘내시기 바람.

그냥 하버 키우면서 그 동안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키우던 섀도어의 불편함이 너무 강하게 역체감돼버렸음 ㅋㅋ
그리고 그놈의 그리드 타령을 많이 봐왔는데 친구놈 키우는 숍 보면서 홀심이야말로 개사기 스킬이라고 생각함 ㅋㅋ 경험치에 드랍률에 퍼센트가 개높음.
내가 사냥을 거의 안하고 일퀘만 하다보니 그리드효과를 거의 못보는 것도 있지만 메소제한까지 생긴 마당에 그리드가 대단히 의미있을 것 깉지 않음.
뭐 이런 논리면 경험치 도핑도 사냥안하면 매한가지겠지마는 ㅋㅋ

이번 버닝하면서 동급 템이랑 강화상태만 다 맞춰준다고 하면 다른 캐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이미 섀도어에 다 때려밖아서 다시 키우기도 템을 맞추기도 쉽지 않고 애정으로 키워온 캐릭이라 본캐가 바뀌진 않을테지만 ㅋㅋ 다들 힘내시고 언젠가 빛볼 날을 생각하며 즐기시기 바람ㅋㅋ
(그래도 듀블 처음 나왔을 시절 플점 쉐파로 날라다니는 애들 사이에서 뚜벅이이던 섀도어 생각하면 좀 위안됨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