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3웨4쓰다가 최근에 컨티 4렙도사고 마도서도 샀습니다... 다른 템들은 잘라서 팔면 그 돈으로 다른 캐릭 넘어갈 수있거나 잘라서 제로로 넘겨주면 될거같긴한데 ... 정말 보스랑 재획으로 템을 하나하나 사고있는 메린이 입장에서는 심볼올린 값, 헥사올린 값, 영교불인 마도서랑 시드링 등이 너무 아까워서 쉽게 포기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투력이 높은것도 아니고 8900만이긴한데... 해방도 2달 남았고... 그냥 먼가 답답한 상황입니다...

소마 미래가 정말 괜찮을까요... 물론 아무도 모르겠지만, 인벤글을 요즘 거의 다 봤다시피 봤는데 미래가 없다는 글의 비중이 많으니,,, 애정으로 키우기엔 타 직업과 정말 딜 차이가 심해서 재미도 점점 떨어지고... 돈을 쓰면 쓸수록 '이게 맞나...?'라는 의심부터 들고 있습니다. 최근에 헥환 4.4데벤져가 도핑없이 하윌 8분컷내는거 보고.. 정말 많은 현타를 느꼈습니다... 동스펙이 맞나 싶을 정도로 풀도핑한 소마보다 훨씬 쎄더라고요...

애정으로 키우면 된다지만... 너무 갭차이가 나버리니 애정도 사라진거같습니다... 근데 무자본 입장에서 본캐 갈아타기란 어려운거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 겪으신분은 어떤 선택했는지 조언이 듣고 싶어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선배님들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행메 하고 싶은데... 너무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