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자체도 초시축처럼 2스택까지 쌓이게 하면 어떨까요
허수아비에서 가드 딜 점유율도 20%대라서 막상 보스에서 가드 쿨타임 돌고 안쓰면 안쓸수록 손해인 느낌이 강한데 이걸 어느정도 완화해 줄 수 있고, 가드 캔슬할때도 사실상 가드를 쿨타임 돌자마자 쓰는게 아니었는데 이것도 완벽히 손해없이 쓰게 될 수도 있어요(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대신 지금과의 밸런스를 살짝 맞추기 위해 가드를 두개를 모두 사용했을때 반격을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돌아오는 바로 다음 가드는 사용할 수 없고 그 다음 쿨타임 돌아올때 두 개가 한꺼번에 충전이 되고, 충전 전까지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가 적용되지 않게 하는거예요.(ex. 가드 1스택 쿨타임 3초 남았을때 가드를 실패하면 총 9초동안 가드를 사용할 수 없고, 9초 후에 다시 2번 사용가능, 노쿨감 기준)

사실 패링 있는 게임에선 패링 남발하면서 플레이할 수가 있는데 메이플에선 자체 쿨타임 때문에 그러질 못해서 좀 아쉬웠거든요. 그나마 재사용 어빌로 제한적으로라도 되는게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이것도 무적 상태에서 가드 가능 패치 이후에나 가능하게 된거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