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캐릭터의 정체성이  매우 크게 바뀌었는게 체감 됩니다.


캐릭터가 손에 너무 안 맞아요...

익숙해지고 자시고를 떠나서 캐릭을 잡았을 때 손에 잘 맞는 캐릭터가 있고 안 그런 캐릭터가 있는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익숙함의 정점이었던 아란이 단숨에 불쾌한 캐릭터로 돌아서게 되고 좋아질 기미가 없어요.


이제는 더 이상 우는 소리 그만 내고 싶은데 표현하지 않으면 그냥 묻혀버릴 운명이란게 참...

디렉터님이 커뮤니티를 본다고 하셨으니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글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