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에서 짧게 등장했던 마비노기 시리즈의 간판, 글라스기브넨이 모비노기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습니다!
첫 레이드여서인지 비교적 간단한 패턴들로 구성되어 파티 화력이 충분하다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기브넨 레이드 패턴 간단 공략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패턴

❗굶주린 칼날
- 무작위 캐릭터 머리 위에 징표가 찍히고 부채꼴 범위 표시
- 1인 피격 시 딜러 클래스는 높은 확률로 사망
- 파티원이 범위 안으로 모여 함께 맞아야 생존 가능
ㄴ 징표 대상이 가만히 서 있고, 나머지 파티원이 공격 범위 안으로 모이는 것이 이상적인 대응법



❗파멸의 광선
- 글라스 기브넨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사용하는 패턴
ㄴ 입문 난이도 기준, 약 800/500/180줄일 때 총 3회 사용
-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지형이 파괴되어 전투 구역이 점점 좁아짐



❗파멸의 낙인 → 파멸의 심판
- 파멸의 광선 2회 사용 후 추가되는 패턴
- 무작위 대상에게 파멸의 낙인을 부여
ㄴ 파멸의 낙인 대상은 주변에 붉은 마법진이 생기고, 머리 위에 징표 생성
ㄴ 화염술사 기준 3초 당 3,500 전후 지속 대미지를 받음
- 파멸의 낙인 사용 후 약 20초가 지나면 징표 대상 쪽으로 직선 범위 공격 파멸의 심판 사용
- 다른 캐릭터가 마법진 안에 들어가면 파멸의 낙인을 넘겨받을 수 있음
ㄴ 파멸의 심판을 사용하기 전 탱커 캐릭터에게 낙인을 넘기고, 파멸의 심판을 탱커 쪽으로 유도하면 전원 생존



📌일반 패턴 핵심 정리

1. 폭풍 가르기/대지 짓밟기
- 폭풍 가르기 : 글라스기브넨 중심 도넛 범위 타격, 보스 쪽으로 접근 시 안전
- 대지 짓밟기 : 글라스기브넨 중심 원형 범위 타격,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안전
- 두 패턴 중 하나를 먼저 사용하고, 이어서 나머지 패턴을 연속 사용함



2. 난폭한 발걸음/멸망의 불길
- 직선 방향 범위 공격, 폭이 좁아 피하기 쉬운 편



3. 분노의 도약
- 보스가 중앙 구역으로 도약, 이후 높은 확률로 다른 패턴 연계



4. 빗발치는 화염
- 모든 캐릭터에게 약 5초 후 떨어지는 원형 장판 부여
- 장판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모든 파티원이 외곽으로 산개해 장판 유도 후 합류



5. 파괴의 이명
- 전체 범위에 4회 대미지 및 넉백
- 지형 파괴 후 맵 끝으로 밀려도 낙사 판정은 없음
- 빗발치는 화염으로 생성된 장판 쪽으로 밀리면 추가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



6. 대지 허물기
- 전방 180도 범위에 부채꼴 방향 타격
- 공격 범위 사이에 있는 틈 또는 보스 뒤로 이동하면 안전



7. 어둠의 씨앗
- 잿빛 가고일을 다수 소환
- 가고일 대미지가 의외로 높은 편이므로 빠르게 처치



8. 대종말의 섬광
- 시간 내에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면 강제 발동하는 전멸기
- 해당 패턴 발동 = 파티 화력 부족이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