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1991
2024-12-12 20:47
조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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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용실 다녀왔는데예약 시간보다 좀 일찍 가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문이 열리더니 헉`금발에 얼굴 딥따 작은 백인 여자가 들어옴 (대충 20대후반에 170정도 러시아쪽?같았고 외모는 상타) 들어올때 눈 마주치고 내옆옆 테이블에 나하고 정면으로 앉음 눈 몇번 마주침 한번씩 슬쩍 나를 보는게 느껴졌음 컷 하러 앉았는데 또 옆옆 자리에 그녀도 앉음 원장님이 남자분이라 컷하는 동안 둘이서 수다 ㅈㄴ 떠는데 오늘은 무슨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와서 흘려들으면서 아~네 네만 했음 (원장님 표정? 이ㅅㄲ오늘 왜이러지?) 좀 의아해하는 표정 ㅋㅋㅋ 컷하고 샴푸실 가는데 나를 힐끔 봄 (ㄷㄱㄷㄱ) 작업 멘트 날리고 싶었지만 미용실이라 참음 그녀도 먼가 아쉬워하는 눈빛였음 ㅠ 미용실만 아녔음 나~으 현란한 작업 멘트로 뻐꾸기 ㅈㄴ 날렸을텐데 아쉽다 ㅠ 만약 담에 또 만난다면 바로 작업 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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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저 zard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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