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가득한 롯데월드에서
둘이 머리띠를 하며 바이킹도 타고
자이로스윙 자이로드롭 자이로스핀 아툴란티스 등등
배고프다는 카리나의 말에 점심을 먹었다
맛있게 밥을 먹고나와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던
카리나와 스케이트를 탔다
카리나가 오빠 나잡아봐 하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카리나를 따라가다가 미끄러지며 넘어졌다
카리나가 자기야 일어나 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근데 몸이 안움직인다
카리나가 점점 정색하면서 일어나라고
일어나라고 일어나 하면서 갑자기 내 허벅지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잠이깼다 그렇다 꿈이였다..
그리고 아으 하면서 기지개를 폈다
와이프가 빨리 일어나서 씻고 밥먹으란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