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 키우고 있고.. 1660시작~1670성불(그냥 꼴려서 강화 클리어목적으로 강화X)
처음 4관 짤패 맛 봤을 뗀 이건 사람 하는거 아니다 라고 느껴 1번 사먹고 유기 했음

근데 한번 선생님이 꼬셔서 학원팥 해줬을 때 하라는 대로 딱딱 움직이니 4-1 패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 했고

보이는 대로 피해지니 너무 재미있었음

그 때 부터 한 1주일 정도 매일 8~12 시간 어떨땐 15시간 정도 밖은듯

처음 하루이틀 정도는 실력이 굉장히 빨리 는다 느꼈던 것 같았던게

1660이라 기존1640 보다 렙이 높으니 80,90 분들이 있는 트라이 파티에 쉽게 들어가게되었고

이런 파티는 세다 보니(뉴비라 이유는 몰랐었음) 짤패방, 4-1 NNN줄 방 이여도 세서 딜이 금방금방 밀려

눈 깜짝 할 세에 4-2 에 금방 갔었고 4-1 연습할 세도 없이 4-2 를 보게 되었고 그나마 4-2 도 금방 210 줄에 가게 되어

속으로 아~ 난 이제 4-2 210 줄 무력파티 연습 다녀야 겠다

라는 사상 초유의 병신같은 생각을 해버림      **아마 고렙인(1660이상)상태에서 카멘4관을 트라이 시작 하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이런 상황을 겪을 것이라 생각함

그러다 지인분이 트라이를 도와주게 되었고 그 때 약간의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함

--- 나는 헤드 사멸이라 이런것들이 불편한거지 다른애들이 못하는거다!
--- 아니 그냥 너가 못하는거다 짤패 부터 다시 파라
--- 나는 210 무력 트라이 하는 사람이다 내 4~5일간의 연습량을 무시하지 마라
--- 응~ 그냥 너 못함 짤패방이나 다니셈~

근데 이 일이 빨간약이 였고.. 나를 되돌아 볼 계기가 되었고 정말 1640 분들만 계신 짤패방 가니..
나는 정작 4-1 내부외부 구간에서 5번 연속 낙사 처 당하고 있었고.. 심지어 파티번호 3.4번이 걸리면
무력 칼 참격을 1시, 11시로 옮겨주는 것도 잘 못해주는 실력 이더라..

이 때 정말 남들이 케어를 못 하는게 아니라 내가 케어를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내가 다 피하고 내가 더 딜 넣어서 밀면 된다 라는 말이 확 와닿더라

그 때부터 무조건 짤패방에서 3~4일은 더 굴렀던 것 같고.. 그 때 나와같은 고충을 앓던 분이나, 나와 같이 자만하고있던 분들에게 조금씩 충고및 고충들을 나누며 짤패방을 다니며

진짜 4-1 은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 (아니근데 라우리엘은 전조가뭐임? 도대체 어떻게 피하는거임? ㅠㅠㅠ)

그러곤 2-1이 가장 문제인데.. 헤드사멸이라 큰 기믹들은 피하겟는데 얘가 칼로 휘적휘적 거리는 짤패턴들할 떄엔 가까이 접근 하기가 두려웠고

210 무력떈 빨간색 지형이 없어지고  "손이 지나가면!" 내가 지나가야 하는데  개같이 머리론 아는데 손이...
몸이... 빨간 지형만 사라지면 글로 가서  손하고 하이파이브 하더라 계속 ㅜㅜ  이것도 계쏙 고치고...

어찌저찌 4-2 가 한 80% 정도 완성 된 시점에서 4-3 까지 무난히 가게 되었고 

약간 버틴다는 느낌으로 3~4판 더 진행 하니 클리어 되었따.

다음주 도 한주는 트라이 하고 다음 한주 클경및 다클경 위주로 다녀볼 생각 입니다.

크게 느낀점은... 헤드사멸 ㅆX이고.. 빽사멸이 선녀처럼 보인적은 처음이였던 것 같음..